제 목 : 죽은자들이 부러워요

인생의 큰 숙제를 다 마치고 

천국에서 안식하고 있는 분들이요

 

저 겨우 50인데요

앞으로 살일과 죽을 일 생각하면 심난합니다.

 

젊어서는 아둥바둥 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45세쯤되니 높은 산의 올라가는 길가 내려가는 길이 동시에 보이더니

50쯤되니 나는 어떻게 죽을까 그런 생각이 

찾아오네요

예상치 못한 질문이에요...

 

저도 이나이에 이런걸 생각할 줄 정녕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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