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삶의 모든 것이 버겁고 스트레스일때

아직도 손 필요한 어린 자식들

요양병원에 계신 아빠 불쌍한데 버겁기도 하고

부부사이 안좋아 아직도 싸우는 부정적인 엄마

직장에서 일도 하기싫고 잘하지도 못하고

자존감 떨어져 사람 만나는 직업인데도

사람 상대하는게 버겁고

홀시어머니 도움 받고 감사하긴한데

사생활없이 언제 문 열고 집에 들이닥칠지 몰라

내집에서 늘 불안한 마음

남편하고 싸우기 싫어 내 맘에 안들어도 꾹꾹 

그냥 참게 되고

예전에 저지른 여자문제 때문에 

언젠간 헤어지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요새 살도 거의 10키로 찐 느낌이라

운동해야되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무겁네요

어느순간 어느공간 편한곳이 없어요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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