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프리로 하루종일 집에서 일하는데
취미생활하나라도 해야
신발이라도 신어보겠다 싶어서 요즘 뜨개를 배우는데요
옛날부터 다른사람들이
뜨개옷이랑 가방 들고 다니는거
별로 안이쁘더라구요
실값도 비싼데 차라리 사입지 싶고요
블랭킷 같은건 이뻐보여서 그거 떠보려고 배우고 있는데요
지금 블랭킷하나 떳는데 사이즈가 부엌창에
딱이라 대충 걸어봤는데
흥부네집같기도 하고
이쁜거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잡생각없애는데는 뜨개질이 딱이네요
중독성이 어마어마해요
줌인아웃에 제가 뜬거 올려놨어요
촌스인지 아닌지 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