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트 커뮤니티 생각보단 안쓰게되더라고요

맞벌이때 수영장 몇번 가니 귀찮고 시간도 없어서 못가고

사우나는 이웃 어머님들 친목하시는 옆에서 씻는거 불편해요 (시설 깨끗한건 좋아요)

헬스장은 자주 갔어요. 러닝머신이나 유산소 하기 좋아요. 근데 돈내는 헬스장 특유의 붐업되는 느낌이 없어서 좀 썰렁.

실내 놀이터도 외부 키즈카페랑 다르게 어딘가 맥이 없어요. 역시 사장님이 계시는 곳이 뭔가 착착 붙게 관리되더라고요.

Gx는 어머님들 친목모임이에요. 동사무소같은데서 하는 요가수업이 고인물 파티라서 거기가 내자리다같은 문제 있잖아요. 그게 같은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더라고요. 수강생끼리 저 사람은 뉘집 딸이고 미국에서 얼마전에 왔고 그집 오빠가 이번에 어머니랑... 이런 대화 하시고요. 성격 좋은 분들은 어르신들께 인사 잘하고 인맥쌓는것도 괜찮을듯. 근데 무엇보다 gx선생님 수준이 너무 아쉬웠어요.  돈이 별로 안되니 반 봉사개념 반 취미겸 오시는 분이 강사. 강사랑 수강생들은 이미 다 친하심.

 조식은 없었는데 있어도 출근하기 바빠서  안갔을거 같아요. 저녁식사는 좋을것 같네요.

 

엘레베이터만 타고 내려가면 커뮤니티 있는 동이었어요 .멀리 있는 동었다면 더 안썼을것 같아요. 

친구가 커뮤니티 있는 아파트 가고 싶다고 노래를 해서 그냥 집앞 상업시설 잘된데가 낫지 않냐고 하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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