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딸아이가 저한테 짝사랑 하는 남자애가 있다는 고백을 한 뒤에 문득
제 초3시절이 떠오르네요.
저도 짝사랑하던 아이가 있어서.. 그 남자애에게 고백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 남자애랑 잘지내지 못하고 티격태격 하던 사이었죠.
그러던 와중에 제가 전학을 가게되어 그 친구에게 전학간다고 말했더니..
걔가 저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아세요?
"아싸 해방이다" 이랬네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잊혀지질 않네요.
작성자: ㅎㅎ
작성일: 2025. 06. 28 20:08
초3 딸아이가 저한테 짝사랑 하는 남자애가 있다는 고백을 한 뒤에 문득
제 초3시절이 떠오르네요.
저도 짝사랑하던 아이가 있어서.. 그 남자애에게 고백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 남자애랑 잘지내지 못하고 티격태격 하던 사이었죠.
그러던 와중에 제가 전학을 가게되어 그 친구에게 전학간다고 말했더니..
걔가 저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아세요?
"아싸 해방이다" 이랬네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잊혀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