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초등학생때 짝사랑 하던 남학우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

초3 딸아이가 저한테 짝사랑 하는 남자애가 있다는 고백을 한 뒤에 문득

제 초3시절이 떠오르네요.

 

저도 짝사랑하던 아이가 있어서.. 그 남자애에게 고백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 남자애랑 잘지내지 못하고 티격태격 하던 사이었죠.

 

그러던 와중에 제가 전학을 가게되어 그 친구에게 전학간다고 말했더니..

 

걔가 저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아세요?

 

"아싸 해방이다" 이랬네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잊혀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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