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말래는 주식해서는 돈 왕창잃고
나사하나 빠진사람처럼 살고있는데
다시는 안한다고 했는데 하는거 같아요
왜 병*같은짓을 반복하고는
돈잃고 집에서 멍때리는지 모르겠지만
지 인생이니 더이상 신경쓰고 싶지도 않구요
제발 멍때려도 나가서 멍때렸음 좋겠거든요
중학생딸이 학교에서 일이 있어서
제가 일주일동안 이명올정도로 진짜 너무 신경썼어요
여기저기 말을 얼마나 했나
정말 한 일년간은 말도하기 싫더라구요
저희애가 너무 억울한 상황이라
남편한테 일주일간 열변을 토했는데(같은얘기
반복이라 돌아가는일을 모를수가 없는데)
어느정도 마무리짓고는 다시 얘기중에
아주 쌩뚱맞게 헛소리를 하는거에요
도대체 제 얘기를 귀담아 듣기나 한건지
자식일 지가 나서서 도움주지는 못할망정
헛소리나 하고 정말 너무 정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