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캐나다에서 기장된 30세 한국인 실수령액은 1억2000만원

“기장님이셨어요? 너무 젊어보여서 몰랐어요.”

 

캐나다 지역 항공사에서 일하는 석모 씨(30)가 비행기를 착륙시킨 승객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다. 그는 경력 3년차임에도 정식 기장이 됐다. 한국이었다면 기장 승격은 빨라야 40대 초반. 그동안 석 씨는 수백 번 비행 경력을 쌓았고, 지금도 조종석에 앉아 착륙 순간마다 온몸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기장이 되는 게 평생의 꿈이었다던 그는 캐나다 상공에서 그 꿈을 먼저 이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5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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