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조현 외교장관 후보자의 30대 아들 부부가 집값이 한창 오르던 지난 2019년 말,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방식으로 서울 이촌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산 걸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가격이 18억 원이었는데, 조 후보자는 자신이 일부 자금을 아들에게 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조 후보자는 아들의 독립 생계를 이유로 그동안 이걸 재산 신고 목록에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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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 06. 27 14:38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조현 외교장관 후보자의 30대 아들 부부가 집값이 한창 오르던 지난 2019년 말, 전세를 끼고 매수하는 방식으로 서울 이촌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산 걸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가격이 18억 원이었는데, 조 후보자는 자신이 일부 자금을 아들에게 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조 후보자는 아들의 독립 생계를 이유로 그동안 이걸 재산 신고 목록에 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