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필 받아서 평생 처음 오이지 도전했어요. 노랗게 된 오이지에 가슴이 벅찼는데 드뎌 하나 꺼내서 무쳤다가 다 뱉었어요. 완전 생소금 웅큼 집어먹은 맛이에요 ㅠㅠ 10분 물에 담갔다가 베보자기로 꼭 짰는데 소용없어요.
소금식초물 버리고 물엿에 버무렸더니 물이 엄청 생겨서 완전 잘 됐다 생각했는데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어요. 비율은 열심히 맞췄는데 천일염을 꽃소금 써서 그런 걸까요? ㅠㅠ
이제라도 맹물에 다시 푹 담가놓아야 할까요?
작성자: 레몬주스
작성일: 2025. 06. 26 19:27
저도 필 받아서 평생 처음 오이지 도전했어요. 노랗게 된 오이지에 가슴이 벅찼는데 드뎌 하나 꺼내서 무쳤다가 다 뱉었어요. 완전 생소금 웅큼 집어먹은 맛이에요 ㅠㅠ 10분 물에 담갔다가 베보자기로 꼭 짰는데 소용없어요.
소금식초물 버리고 물엿에 버무렸더니 물이 엄청 생겨서 완전 잘 됐다 생각했는데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어요. 비율은 열심히 맞췄는데 천일염을 꽃소금 써서 그런 걸까요? ㅠㅠ
이제라도 맹물에 다시 푹 담가놓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