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집안이 안동 부잣집이었는데
독립운동에 전재산 희사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옛말 딱 맞게
땡전 한푼 없는 상태로
부친이 박찬대 태어나기 직전에 인천으로 이주
인천시 남구 용현동 판자촌에서 태어났대요
음악과 미술을 너무 좋아했는데
돈이 없어서 예고진학 포기하고 일반고 감.
대학도 집안형편 때문에 전액장학금은 물론 생활비까지 주는 학교로 가야돼서 더 좋은 학교를 못가고 인하대 경영학과 84학번 전체수석 장학생 입학
집안이 다 가난해서 일가친척 중에 대학진학이 본인이 처음이었대요 ㅠㅠ
삼겹살 이라는 음식도 대학에 가서 처음 먹어봤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