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 댓글을 보니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
난 부모한테 50넘어서도 용돈드리는데
불만 없고
우리 부모도 당연히 기쁘게 받음...
자산가 부모지만
결혼할때 큰도움 못받고
둘이 모은돈으로 어렵게 시작했지만..
결혼후에 소액이지만 양가모두 용돈드렸고
결혼후 아이낳을때
집옮길때 차살때
댜 도와줌
월세들어오는거
본인이 현금으로 직접받아
일부 매달 드리는 용돈보다
큰 금액 현금으로 나눠주고
어버지 카드로 큰 가전들 다 바꿔주심..
시댁에도 당연히 용돈드리고
시가 어른들도 그리 돌려주심..
근데....한달 20ㅡ30씩 드리는
용돈이 양가 어른들에게는
가장 큰 돈처럼 느껴지시는거 같음
여긴 어찌 그리 자식파 빨아먹는
파렴치한 부모만 있고
부모에게 감사할줄 모르는 자식들만 있는지...
뭔 그깟 연 200정도 부모님께 드리는 돈으로
증여세 상속세 걱정따위를...
그정도는.기쁜맘으로 세금 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