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한달차인데
제가 가전 살림 다갖춰 살던 아파트
남편은 본가 지원 0으로 몸만 들어왔는데
생활비 반반 하자는 게
머리로는 맞는 얘긴데
자꾸 다른 것으로 불만이 퍼져나가요.
양치하다 천둥소리 내며 뱉는 것부터
불켠거 선풍기켠거 끄는 법이 없고
세탁실 화장실 문 다 활짝 열어두는 습관..
이런 작은 습관들 일일이 잔소리하는게 지치고
결국은 돈문제인 것 같아 속으로 괴롭네요.
생활비라도 전담하라고 하는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둘다 일하고 있어요.
작성자: 한숨
작성일: 2025. 06. 24 23:23
신혼 한달차인데
제가 가전 살림 다갖춰 살던 아파트
남편은 본가 지원 0으로 몸만 들어왔는데
생활비 반반 하자는 게
머리로는 맞는 얘긴데
자꾸 다른 것으로 불만이 퍼져나가요.
양치하다 천둥소리 내며 뱉는 것부터
불켠거 선풍기켠거 끄는 법이 없고
세탁실 화장실 문 다 활짝 열어두는 습관..
이런 작은 습관들 일일이 잔소리하는게 지치고
결국은 돈문제인 것 같아 속으로 괴롭네요.
생활비라도 전담하라고 하는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둘다 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