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혼생활이 괴로워요

신혼 한달차인데 

제가 가전 살림 다갖춰 살던 아파트

남편은 본가 지원 0으로 몸만 들어왔는데

 

생활비 반반 하자는 게

머리로는 맞는 얘긴데

자꾸 다른 것으로 불만이 퍼져나가요. 

 

양치하다 천둥소리 내며 뱉는 것부터

불켠거 선풍기켠거 끄는 법이 없고

세탁실 화장실 문 다 활짝 열어두는 습관..

이런 작은 습관들 일일이 잔소리하는게 지치고

결국은 돈문제인 것 같아 속으로 괴롭네요.

 

생활비라도 전담하라고 하는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둘다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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