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을 봐와도 금방 또 살게 생겨요

집밥 두끼씩 꼬박꼬박 해먹는 집이에요

어르신도 계시고요

이틀에 한번꼴로 식재료 주문하고 해도 매번 뭐가 또 필요하고 그러네요

쟁겨놓는거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나름 계획성있게 구입한다 생각하는데 뭔가 내가 살림을 못하나 싶기도 해요

밥해먹고 사는게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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