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쪽 불법체류자.. 6년전쯤 소개로 알게돼서
믿고 가사도우미로 오게했어요
2주에 한번.. 한국분처럼 시급드렸고 명절땐 보너스도..
지난주말에 여행떠나며 제가 오지말라하면
그시간 어쩌나 싶어 비번 알려드리고 들어와서 청소하고 가시라.. 했고, 지금 서랍을 열어보니 금 목걸이랑 반지가 동시에 없어졌어요ㅜㅜ
떠나기직전에 하고갈까 말까 하다가 빼놓고 서랍에 넣고 그냥 떠났거든요.. 제 잘못이죠 맞아요.
그분께 여쭤봐도 모른다 하겠죠?
어떻게 추긍해야 이실직고 할까요?
귀금속 잃어버린것 보다.. 믿던 사람한테 당한게 더 힘드네요 너무 질책 마시고 어찌 대응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