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누워있고
깨우면서 밥먹으라고 얘기하고 나오고 (배달 샐러드정도 줘요)
점심 때 잠깐 집에 가보면 누워있어요.
직장이 가깝거든요.
자거나 누워서 뒹굴거리며 폰 보거나..
아 진짜 꼴 보기 싫은데..
점심은 본인이 간단히 라면 먹거나
간단히 김밥사다 주거나 등
아무튼 그렇습니다.
방학이라 기숙사에서
집에 온지 3일째니까 아직 봐줘야겠죠?
근데 방학 내내 저럴 게 눈에 훤한데..
1학년이에요
머리도 좀 자르고
친구도 만나서 점심도 먹고 영화도 보고
운전면호도 따러 다니고 알바도 구하고 등등
쇼핑도 하고 활기차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저렇게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그냥 답답하고 그렇네요
사실 속이 터져요....
운동은 좋아해서 축구는 하러 다니네요. 딱 축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