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에 입대하는 아들이 있어요.
제가 직장다녀서 부랴부랴 오늘부터 뭔가 좀 준비해주려하는데,
아이는 별 필요없다고 그냥 간다하고
남편은 부족함이 있어야 군대라고 지가 알아서하게 다 놔두라고 하고
그래도 필수적인 것들은 챙겨야 할 것 같아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는데
다들 무지 열심히 챙겨서 보내시네요.
늘 요구가 별로 없는 아들이라서 이번에도 그렇네요.
이번주 다음주 부지런히 챙겨서 그래도 꼭 필요한 것들은 들려서 보내야겠어요.
무사히 건강하게만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