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까지 각자 방에서 할일 하며 따로 놀다가
문열고 책보고 있는 남편에게 한마디 건넸어요.
나: 뭐 필요한 거나 해드릴 것 없나요? (가식적인 코맹맹이 소리)
남편: 뭐 해줄 수 있는데? (저음으로 내리깔고)
나: 음~ 아무 것도 아니야. 그냥 상냥한 언어 연습 중
남편: 곧 다 소진되지 않길 바라네
작성자: 마할로
작성일: 2025. 06. 24 09:44
오후 늦게까지 각자 방에서 할일 하며 따로 놀다가
문열고 책보고 있는 남편에게 한마디 건넸어요.
나: 뭐 필요한 거나 해드릴 것 없나요? (가식적인 코맹맹이 소리)
남편: 뭐 해줄 수 있는데? (저음으로 내리깔고)
나: 음~ 아무 것도 아니야. 그냥 상냥한 언어 연습 중
남편: 곧 다 소진되지 않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