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니랑 여동생한테 좋은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너무너무 기쁘거든요. 조카가 공부를 잘한다던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던가 그런것들 등등이요
근데 친구든 누구든 내 피붙이 가족외에 좋은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쁘지가 않아요 그냥 부럽다 좋겠다 정도고
어떤 친구한테는 약간의 질투도 느끼기도 해요
주변에 보면 진심으로 자기일처럼 기뻐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렇지 않은 저는 너무 위선적인거 같아요
이래서 내가 친구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