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제가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신랑이 30후반이고 미국유학출신 회사대표예요. 아내는 베트남사람입니다.
전에 만나서 제가 한국여자랑 왜 결혼을 안하느냐 했더니만
2세를 생각하면 예쁜여자를 만나고싶은데, 한국여자는 계산적이고 본판이 예쁜여자가 흔하지않고 성형녀는 싫고, 나이들어 살찌는것도 싫다는거예요
그리고 베트남 국제결혼 업체중에 VIP들이 이용하는곳이 있는데, 거기가 아이돌 연습생 시스템처럼 예쁘고 날씬한 여자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켜서 한국어, 한국음식, 한국드라마보고 한국정서 토론하기, 역사공부등을 배우게 한다고, 이런경우 남자는 경제력이 있고, 여자는 한국적응준비를 잘해와서 잘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중에 돌싱이나 친구들도 베트남여자랑 결혼진행중이라고
속으로 이야기들으면서 ㅂㅅ꼴깝떨고있네 했었거든요?
막상 가서보니 여자가 연예인급으로 충격적으로 예쁘고 날씬한거예요 ㅜㅜ
예전엔 농촌 노총각, 나이든 아저씨들이 중국, 동남아여자와 국제결혼을 했잖아요. 이젠 캄보디아, 방글라데시같은곳이나 가능할까 베트남은 쉽지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