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인 주간보호센터

친정 엄마가 올해 만 81세세요. 늘 총기가 넘치시고 독립적으로 씩씩하게 생활하셨었는데 작년 여름 경미한 뇌경색 겪으시고 기억력이 안좋아지셧어요. 그래도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없는데 그 후 외로움을 많이 타시고 낮에혼자 집에 있지를 못하세요. 대학도 나오시고 초등 교사도 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노인정은 안맞는다고 가기 싫어하세요. 외향적이셔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하시는데 마땅히 갈 곳이 없네요. 주간보호센터는 저희 엄마같이 인지능력이나 신체 능력에 큰 이상이 없는 분들도 가나요? 저희 엄마 같은 분은 어떤 곳에 가는 게 좋을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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