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출발이라 오늘밤 유럽 배낭여행간다는 아이가
어제 술먹고 외박
이제 뭐뭐 없냐고 찾고
남편은 당뇨라 식사후 잠깐 쓰레기라도 버리고 움직이라는데
식탁치우고오니 소파에서 잠들었고
애는 부산스럽게 왔다갔다
이중주차된 차 빼서 잠깐 장보고 와야하는데 차주 전화안받네요
늦게 나갔다오면 자리없거든요
소소한 일들인데 심장이 뛰고 신경이 날까로워지고
꾹꾹 참고있어요
뭐가 내예상대로 안되면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작성자: 50대
작성일: 2025. 06. 22 18:56
내일 새벽출발이라 오늘밤 유럽 배낭여행간다는 아이가
어제 술먹고 외박
이제 뭐뭐 없냐고 찾고
남편은 당뇨라 식사후 잠깐 쓰레기라도 버리고 움직이라는데
식탁치우고오니 소파에서 잠들었고
애는 부산스럽게 왔다갔다
이중주차된 차 빼서 잠깐 장보고 와야하는데 차주 전화안받네요
늦게 나갔다오면 자리없거든요
소소한 일들인데 심장이 뛰고 신경이 날까로워지고
꾹꾹 참고있어요
뭐가 내예상대로 안되면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