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팔자좋고 걱정없는 여자들은 어떤기분일까요?

남편순하고 착하고 애들 공부잘하고

양가 중간이상 살아서 양가노후걱정도없고

 오히려  필요할때 도움받을정도.

결혼할때도 양가에서 도와주고.

그래선지 본인도 잘살아요

평균이상 동네살고 벤츠끌고 

큰애는 서울대 가고 둘째도 공부잘하고.

본인도 친구도많아요 동네친구도 많고

동창들도 있고.

또  본인외모도  괜찮고.

 

이정도면 진짜 상팔자같은데

그런여자들은  무슨기분이에요?

어떤게 스트레스에요 살면서?

실제로 주변에 있거든요..

 

남편성격도 개지랄같아서

애도 남편눈치보느라

성격버렸지  공부도 못하지

양가도 지지리도 못살아서

노후부담돼.

결혼때도 양가도움한푼못받아서

힘들게 시작해.

본인도 친구하나도없고

인복도 희한하게없어서 다이사가고 어쩌고해서 동친도 하나도없고.

몸에 이런저런지병도많고

특히 눈에 불치병있어

항상 실명의 공포를 안고삽니다.

네 제얘기에요.

인생이 이렇게모든게 다 힘들다보니 

어느새속도 배배  꼬인것같고

이런 제자신이 너무버겁고 힘들고요.

애 대학가먼 바로이혼하고싶은데.

그럴자신조차없는  내가

진짜 바보병신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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