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볼까 생각하면서 마음 먹고 짐 정리를 해서 거의 반 이상 덜어냈는데요.
현재 상태는 책장도 빈공간이 훨씬 많고,
어디 위에 올려놓아진 물건 거의 없고,
벽에 붙은거 없고,
뭐 그런 상태이긴한데
이제 그 책장 같은 오래된 가구도 치워버리고 싶은데(어차피 이사 때는 버릴 예정) 집에 가구마저 너무 없으면 집 보러 온 사람들 눈에는 좀 초라해 보이겠죠?
몇팀 왔었는데 지금 상태 보고 집이 너무너무 깨끗하다고 하긴 했어요.
참았다가(?) 집 계약되면 그때 버리는게 나을까요?
한번 정리 불 붙으니 필요없는 물건들이 집에 있는게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