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우울증 때문에 다녔는데...단순히 너무 오래 다니나 하다 우리나라 top5 병원 중 한군데 다니는데 조심스레 입원을 권하세요.
깨어있는 동안 범불안장애에 공황발작이 생겨서요...
불안 요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실까봐 너무 불안해요...갑자기 그런 전화 받을까봐 무서워요. 너무나요...남편이랑 오랜만에 데이트 중에 저희 딸이랑 비슷한 체구에 초등학생을 봤는데 그 순간 저희 딸한테 무슨일이 생긴거 같아 미칠거 같더라구요...
태어나 부모님 돌아가시는게 한 번은 겪을 일인데...저 정말 어째야 하나요...고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