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 그러니까 십 몇 년 쯤 전에 미국에서, 뉴욕같은 핫한 도시도 아니었는데도 방3개 짜리(고급도 아닌 오래된 3층짜리 아파트)가 월세 200 이었어요. 20년 전에도 방 2개 짜리가 월세 100 이었구요. 지금은 더 비쌀텐데 전세제도가 없어지면 월세가 내려가는게 맞나요? 어차피 지금도 서울만 비싸지 지방 내려오면 특정 동네 빼고 비싼집이 거의 없어요. 저는 부산에 있는데 십오년 전에 산 집이 아직도 2배 되려나? 그것도 엄청 싼 집이라 서울 전세금의 반도 안될거구요. 자고나면 집값 오른다는 서울이나 해당되지 그 외에는 더 떨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차라리 서울 집권화가 사라지고 지방을 발달시키는게 낫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