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파서 집에 있는데 안부 전화 한통 없는 모임사람은

절 싫어하거나

최소한 관심조차 없는 거겠죠?

매주 만나는 취미 모임이 2개 있는데

 

수술 받느라 몇 달 쉬었거든요

평소 건강에 자신만만하다 갑자기 이리되니 우울증까지 오고

참 힘들더라고요

a 모임에선 너무 적정된다면서 반찬도 만들어 보내주는 이도 있고

집까지 태우러 와서 카페에도 데려가고

잔잔하게 감동이 왔어요

b 모임은 맴버 한 명만 안부 전화 오고 나머지는 쌩~

모일때 개인 친밀도는 b가 훨씬 높았는데 인간관계 참 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거의 회복 되어서 다음달부터는 슬슬 활동해도 될듯한데요

b 모임은 그냥 이대로 끝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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