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1년 지난 빈집이 있습니다.
5형제들이 1/N지분이 있어요.
저만 그 집 가까이 살고 있고 다른 형제들은 다들 아주 멀리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이고 가치도 점점 하락한 지방입니다.근데
형제들이 안 팔고 싶어해요.
부모님 사셨던 집이라고 하지만 제사때마다 모여 놀고 싶어해요.
저는 그 집에 대한 나쁜 기억<돌아가신 모습>도 너무 많고
가치도 점점 하락하니
팔고 싶습니다만.
형제들이 굉장히 기분나빠합니다.
유산으로 집의 제반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모여 놀고 싶어하구요.
앞으로 제가 관리 안 할거라 말하면....
그러면 제 지분만큼만 받고 나가라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내는 세금들을 저보고 내라 하겠죠.
이또한 어찌 처신해야 할지...
어떻게 말해야 싸움이 안날까요?
말주변이 참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