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로 왠수 처럼

시댁과 연끊고 살았고 시모까지 돌아가셔서

이젠 서로 안봐요.

남보다 못한 왠수였고

재산 받은거 없고 퇴직 남편  감정 변화로

하루하루 제가 다 혼자 감당할 일만 많아요. 

퇴직해서 1년 지났고 조기연금으로 삽니다.

워낙 없이 시작해서 빚은 없자만 근근히 사는데

남편이 자기 형제 만나고 와서

저에게 15년전 지엄마 문제로 이년저년 욕한 막내시누 큰딸 33살이 결혼한다고 경조금 얘길하네요.

님들이라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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