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형편 어려운 알바생 쓰며 느낀점

다들 효녀이다.

26살 알바생은 여기 알바해서 190정도 버는데

150정도 저축 ( 엄마가)

나머지 40가지고 용돈하는데

그돈에서도 남으면 5만원 3만원  때론 5천원

저축한거

나중에 엄마가 생활비 없다고 뜯어감

그와중 40만원 항상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요

엄마 친구 만날때 5만원씩 시장갈때 5만원씩 드린다고

엄마가 좋아하면 그렇게 기쁘다고

본인은 머리 한번 안자르고 하루는

머리감고 안말리고 왔는데 엉덩이 덮게 기르고 다니고

옷도 티셔츠 2개로 여름 나고

엄마가 한번 왔는데 반짝 반짝 윤나더라고요

이일 하며 알바생 수십명 써봤는데

대부분 형편 어려운집 딸들이 효녀고 엄마자리 자식자리가

바껴서 엄마 기쁘게해줄려는 딸 

빵한조각 줘도 70년대도 아니고 엄마 좋아 한다고

싸가는 엄마같은 딸들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

엄마들도 알바라도 하면 좋은데

다들 몸이 안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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