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인자녀와 살기 불편한 진짜 이유

아랫글 보니까 성인자녀와 사는게 사이가 좋아도 미묘하게 불편하다 했잖아요. 엄마가 을이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맞춰주고 밥해주고 눈치봐주고 돌봐주고. 엄마는 그렇게 세팅된 사람이거든요. 거꾸로 자녀들은 편하잖아요. 자녀가 엄마 비위 맞추면서 엄마 집에서 살겠어요? 남편도 마찬가지. 남편은 집에서 불편함을 못느껴요. 남편 편하게 살도록 다 맞춰주니까 남편은 편하고 부인은 불편한거죠. 사이가 좋아도 마찬가지예요. 남 눈치 봐야 하는 여자의 숙명입니다. 엄마가 기가 쎄고 식구들 불편하게 한다? 그럼 애들도 안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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