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부부중에 한명이 죽고
나머지 재산을 남아있는 배우자랑
그 자식이 법적지분대로 나눠야 한다면
남겨진 배우자는 많이 억울할거 같아요.
부부가 힘들게 일군 재산
쓰고 싶어도 노후를 위하여
안쓰고 모은 재산이고
이걸 이제 내가 노후에 안다녀본 여행도 다니고 호강도 좀 해보고 맘껏 쓰고 죽고 싶은데 재산 형성에 전혀 관여 안한 자식들이 그 재산 가져가려고 한다면 차라리 자식을 안 낳는게 이득이겠어요.
자식 낳아서 너무 많은 굴레를 씌우니 어디 무서워서 자식 낳겠나요? 키워주고 입혀준것도 부부가 힘들게 하는건데
상속분가지고 자식이 왈가불가 하는건 솔직히 내 몫까지 뺏어가려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