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묶인 강아지에게 비비탄 난사한 해병들

방금 뉴스에 나오네요. 

ㅠㅠ

평소 해병이라면 고된 훈련을 감당하는것 만으로도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 생각했어요. 일반인들이랑은 다른 특별한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헸구요. 

그런데 오늘 뉴스 보니 욕나오네요. 

휴가 나온 해병 두명과 일반인 한명 모두 세명의 이십대 청년이 묶어 놓은 강아지들에게 1시간동안 비비탄을 난사해서 강아지 1마리는 죽고 두마리는 중상이라네요. 씨씨티비 영상을 보니 식당앞에 묶인 개집앞에 붙어서 안에다 대고 막쏘네요. 

개집에서 수백발의 비비탄이 발견됬어요. 

해병대 2명은 해병대에 이첩하고 일반인은 동물학대로 신고했다는데

해병대 가족이 해당 견주에게 협박도 했다네요. 

이 사건 해병대가 어찌 처리하는지 관심가져야 겠어요. 

힘만 쎄고 해병대 나왔가며 대가리 비고 생각 이상한 인간이 제대후 사고치고 다니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한시간을 공포와 고통에 떨다 죽은걸 생각하면 너무 화나요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이지만 

이건 인간도리 아니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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