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된 아이들.
아들은 해외 나가 있고
딸애는 타지역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근데
보고 싶고 궁금하긴 한데
척척 전화하거나 카톡을 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전화 오면 너무 반갑더라구요.
제가 너무 조심하는 건가요? 아니면 정상인가요?
사실.
친정아버지는
저와 언니를 늘 공짜인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필요할 때 언제나 연락해서 도움받고
할 거 있으면 불러다가 이거 해라 저거 해라..
거기다 막말은 기본인 아버지를 뒀어요.
진짜
나는 자식한테 절대로 피해 입히지 않아야지
다짐 했던터라,
매사가 조심스러워요. 애들한테.
제 친구들은 너무 조심스럽다고는
하는데,
님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