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아들 자랑 하나 합시다

방학한 대딩 아들이 어제 술 먹고(라고 쓰고 ㅊ먹었다고 읽는) 늦게 들어왔거든요.

이 시간까지 당연히 늘어지게 자고 있었고

저는 아침에 주식창 쳐다보니 한 종목이 올랐길래 한참 위 가격에 매도 걸어놓고 버튼 누르려는데 아들이 일어나 뭘 부탁하더라구요.

그거 들으러 가느라 매도를 놓쳤는데 갔다와보니 매도하려 했던 가격보다 한참 더 올라있어 더 더 비싼 가격에 매도했네요.

이것도 아들 자랑(?)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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