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간단히
며느리가 만든 반찬 딱 하나에 볶음밥만 내놓고
아들내외가 먹고 있었어요.
저는 외식하고 들어와서 봤고요.
" 아들아 반찬 없는데 내가 한 진미채 먹어."
하고 아들 밥 앞에 두고 며느리 얼굴을 유심히 보니
민망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애가 둘이긴 해도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데
저녁밥이 저게 말이 되나요?
제가 한마디 했어야 하나요?
작성자: Alo
작성일: 2025. 06. 18 01:03
저녁을 간단히
며느리가 만든 반찬 딱 하나에 볶음밥만 내놓고
아들내외가 먹고 있었어요.
저는 외식하고 들어와서 봤고요.
" 아들아 반찬 없는데 내가 한 진미채 먹어."
하고 아들 밥 앞에 두고 며느리 얼굴을 유심히 보니
민망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애가 둘이긴 해도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데
저녁밥이 저게 말이 되나요?
제가 한마디 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