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며느리가 요리를 안해서

저녁을 간단히

며느리가 만든 반찬 딱 하나에 볶음밥만 내놓고

아들내외가 먹고 있었어요.

저는 외식하고 들어와서 봤고요.

 

" 아들아 반찬 없는데 내가 한 진미채 먹어."

하고 아들 밥 앞에 두고 며느리 얼굴을 유심히 보니

민망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애가 둘이긴 해도 어린이집 보내고 노는데

저녁밥이 저게 말이 되나요?

제가 한마디 했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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