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김혜경여사님 한복선택 너무 똑똑하신듯

출국하실때도 아예 백없이..

의상은 한국식 연한 청색빛 드레스와 굽낮은 편한 구두라서 계단 오르내릴때도 단정하고 안정감있고

 

오늘 한복입으셨는데 

보통 예상하기로는 한복이라면 보통 무조건 잠자리 날개같은 샤랄라 눈부신 화려함에 흰색이나 비둘기색 청자색 등을 생각하는데

화려함은 배제하고 차분한듯 소박하고 담백하게

보는이로 하여금 편안하게 

치마뽕이 과하게 넓게 펼쳐지지도 않았고

색상도 우리 고유의 다정한 컬러들이고

메이크업도 그냥저냥 자연스럽게 주변사람들과 어우러지고

탁현민 다시 일하러 잡혀 들어갔다더니 탁현민 작품인가요

부부끼리 서로 의지해 여사님이 이잼 팔목 두손으로 꼭 잡고있는 장면도 너무 흐믓했어요

 

그저 뒤에서 마음편하게 조용히 내조하면서 

튀지않고 소박한듯 우아하게 차분한 모습에 가슴이 벅차올랐던 하루였어요

요즘은 보기 힘든 여염집 규수같은 모습이 여사님한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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