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 아빠 70대인데 평생 싸우셨는데

엄마가 치매 정밀 검사 권유를 받았대요.

아빠가 카톡으로

서류 보내면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라서 말을 못했다고 하시네요.

 

엄마가

평소엔 괜찮아서

저는 별로 걱정 안해요.

 

둘이 싸우면서 맨날 붙어있더니

겁나 사랑하는거 알고 있었네요.

 

나붙잡고 자기 편들어달라고 싸우면

이혼숙려 나가서 

천만원 받고 싸우라고 

못들은척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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