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게 봤던 엄마가 있는데
남편이 바람나서 어린여자랑 잔 현장을 잡았다고 울고불고 난리였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돈이 많아 그런가 안헤어지더라구요?
그러더니 몇년 지나니까 아무렇지 않게 사는데
주변사람 그사실 다 아는데 남편이 이거사줬다 저거사줬다 자랑자랑
속이 없는건지 없는척하고 경제력없으니 참고 사는건지 오히려 실속챙기면서 없던일처럼 하고 얻어낼거 얻어내면서 사는게 현명한건가요? 혐오스럽기까지 하네요. 부인이 엄청난 미인인데도 쓰레기같은 놈이 바람을 피워대서 정말 경악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지나고보니 부인이 더 경악스럽고 울고불고 하소연할때 남편욕 같이 안한게 천만다행이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