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무직남편 하소연 글올렸는데요

회사관두고

3년쉬었으면  취직이 어렵다는 말 들으니 고민은 되네요

 

일단 남편이 친정아버지 아픈거 다 보살펴 주었고

오랜 시간동안요.

그런 고마움도 있어서 이제 쉬어라 제가 했거든요

돈벌면서 친정 보살폈어요. 그 사이

제가 공부마치고 돈벌게 되서 

역할 체인지가 되었는데요 

 

제가 돈 버니, 신랑이 밥 차려주고 설거지 하고  장보고 틈나면 청소하고 다하긴해요

그런데도 가끔은 신랑 대기업때 월급이 

생각나요.  제월급 보다 나으니까요.

 

근데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유산을 상속받긴 하는데

월세 정도라 꾸준히 나올것이 생기긴 합니다.

 

거기다 제가 버는 수익 추가 되구요

아이가 없고  이러면  그냥 남편 보고

지금처럼 지내라 할까요?

 

퇴직하고 3년 되가는데

취직은 힘들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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