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 내려놓고 남편이랑 울면서 올라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개월이 지나고 화요일에 전역합니다
윤돼지가 대통일 때 군대가서 엄청 불안했는데
급기야 계엄까지...
인생에 큰 산 하나를 무사히 넘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엄마아빠누나까지 모두 다 월차내고
데리러갑니다
군인 아들들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무난~~~한 생활 하시기 바래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6. 15 19:29
훈련소에 내려놓고 남편이랑 울면서 올라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개월이 지나고 화요일에 전역합니다
윤돼지가 대통일 때 군대가서 엄청 불안했는데
급기야 계엄까지...
인생에 큰 산 하나를 무사히 넘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엄마아빠누나까지 모두 다 월차내고
데리러갑니다
군인 아들들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무난~~~한 생활 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