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70대 중반이시고 아주 건강하십니다
저 결혼 20년차구요
몇달전 갑자기 다같이 차탈때 본인 차 문을 저보고 열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퇴직하시기전 그런 대우를 받으셨던 분이시긴합니다
부하직원들한테요
좀 엥?? 스럽긴했어요
자식이나 사위한텐 그런말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이런말을?
뭐 대접받고 싶으신가보다하고 간간히 해드리다 말다 뭐 그랬어요
오늘 차에서 내리는데 저더러 또 그러시더라구요
내릴때 본인 머리 차에 안부딪치게 손으로 보호하라구요
이게 맞나요?
몸이 불편하시면 그런말 안해도 내가 당연히 알아서 도와드리겠지만
그런것도 아닌데 어르신 차 타고내릴때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건가요?
내가 부하직원인가?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또 이런말씀은 아무도없고 꼭 둘이있을때만 말하는걸까요?
1.어른이니 그정도는해드린다
2.내가 부하직원인가? 안한다
다른분들생각이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