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부모님께 고분고분(?)한 편인가요?

사춘기 지랄병에 반기성세대에 한참 빠진 아들인데

하소연하면 더한 분들도 속출하곤 하는데...

 

질문을 반대로 던져보고 싶어서요.

공부잘하고 대학 잘간 아이들은

최소한 부모의 말에 그럴수도 있겠다. 엄마, 아빠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라며 고집을 덜 부리지 않나요?

물론 저희 애는 14년 산 인생 노하우에 쩔어서 45년 인생 조언은 꼰대질이라고 보는 아이구요.ㅎㅎ

 

공부싫다. 운동이나 예체능하겠다 우기는데

그쪽으로 취미로만 배웠지 해본적고 없고

현재 막상 어느 종목에 빠져있는 것도 아닙니다.

학원은 하나둘 끊으려고하고

학원에서도 머리 나쁜건 아닌데 열심히 안하고 건성건성한다고 아깝다고..

거울보고 머리만 만지는.... 여기에만 말하지만 진짜 한심...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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