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생/고등학생 두 딸이 둘있는 엄마입니다만..
우리나라같은 분단국가에서
일단 남여 구분없이 체력에 차이가 있어도 어떤 식으로든 군대를 다녀와야할 것 같아요.
그것부터가 항상 불공평함을 느낄수밖에 없는 듯 해요.
20대 한참 빛나고 소중한 나이에 18개월이나 손해본다는 생각부터 남자아이들이 극우화되기 쉬운듯해요.
차라리 1년으로 줄이고 남녀모두 군대가면 어떤가 싶네요.
전쟁나면 여성들도 어떤식으로든 싸워야죠.
요즘같은 평등시대에 이부분에 대한 것도 진지하게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사회가 바라는 여성상도 항상 보호받아야만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똑같이 일하고 살아가는 존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