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에 보니 이국종 교수님과 이재명대통령의
관계가 남다르네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들이 일도 잘하지 않을까요.
이 병원장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으로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는 이 대통령과 손잡고 24시간 닥터헬기 도입을 비롯한 중증외상 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가 나오자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의 10쪽 분량 자필 탄원서를 쓴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는 탄원서에서 "선진국형 중증외상 치료 제도 구축이 기존 체계와 이해당사자들의 반발로 방향성을 잃고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할 때, 이 지사가 생명존중을 최우선 정책순위에 올리고 어려운 정책적 결단과 추진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