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이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건 어릴때 부터 그랬던거 같습니다.
성인이 되고 나이 45살인데요.
사람들과 같이 있는데 힘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심하네요.
사람한테 맞춰 주는것도 이제 그냥 힘들어요.
회사에서는 그게 안되니 유난히 힘든거 같구요.
회사 사람들이랑 성격이 안 맞고 이 회사는 정년퇴직이 기본이라 유난히 힘들어요.
나이 차이도 있고 다 그런건 아닌데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투도 많고 시기도 많고..
저런 사람들 틈에 껴 있다보니 지치네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혼자 지내고 있는데 이게 어떤 날은 맞나 싶어요.
돈 때문에 어쩔수 다니는데 사람들 때문에 지치는 사람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