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침에 남편 샤브샤브해줬어요.

아침에 바쁘죠..

7시에 일어나서 각종 야채 썰어서 오븐에 넣고 파프리카, 과일 씻어 썰어 놓고 소고기랑 부추랑 간단 샤브샤브해서 남편 아침 차려줬어요.

매일 아침에 남편 식사를 차려주는데 세끼중 제일 힘을 줘요. 전 안먹고요.

남편은 어제밤에 닭날개를 사다놨더라고요.

냉장고에 있는걸 봤는데 아침에 감자 깍고 고추장양념해서  인스턴트팟에 넣고 찜 누르고 제 점심이라고 알려주네요.

남편 씻고 밥 먹는동안 저도 씻고 준비마치고 나오니 남편은 먼저 출근했습니다.

이따 점심때 누구보다 빠르게 집에 가서 닭날개찜을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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