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한테 너무 고통 당했어요. 처음에 어릴 땐 뭣도 모르게 네네 하고 참고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 견디겠어요.
그 쌍욕 섞인 언행도 듣기 싫고 그냥 얼굴만 봐도 미칠 거 같아요. 그 사람들 때문에 너무 큰 걸 잃은 후 하루라도 못견디게 화가나요.
이제 남편은 보고 살지 말자고 하는데 내가 당한 것만 생각하면 못 견디겠어요.
저도 이제는 가만 있지 말고 혈압 오르게 쌍욕이라도 해서 괴롭힐까요. 매일 전화해서 폭언하고 안받으면 찾아가서 폭언하고 뒷목잡고 쓰러지게 만들까요 그럼 제 마음이 좀 편해질까요. 제발 제발 그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없어져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