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둘이 같은 고등학교다녀요

형아는 고3

동생은 고1

동생이 형을 학교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형한테 용돈모자르다고 했더니

큰애가 지 카드줬대요ㅡㅠ

 

이 동생은 성격이 안좋아서 형한테 소리도 잘지르고ㅜㅡ

어제 일요일에도 형한테 시비걸었던 ㅡㅜ

형은 착해빠졌어요ㅜ

이 착한 큰애때문에

제가 감동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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