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남편이 꽤 이르게 퇴직을 했어요.
지금 나이로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고
남편은 예전 직위로는 갈 수가 없는 상태죠.
남편과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하루 24시간을 같이 지내는 건
서로에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근데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는 억울하고
(지금까지 맞벌이였어요)
그렇다고 계속 붙어 있다가는
부부관계 자체가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
작성자: 퇴직
작성일: 2025. 06. 09 19:04
남편과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남편이 꽤 이르게 퇴직을 했어요.
지금 나이로 저는 노력하면 취업할 수 있고
남편은 예전 직위로는 갈 수가 없는 상태죠.
남편과 매일 매일 같이 있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하루 24시간을 같이 지내는 건
서로에게 힘든 일이더라구요.
근데 저만 취업해서 가정 경제를 책임지기는 억울하고
(지금까지 맞벌이였어요)
그렇다고 계속 붙어 있다가는
부부관계 자체가 힘들어 질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