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고 오랜친구입니다.
언젠가부터 친구의 빈말이 거슬리더라구요.
쓸데없이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그냥 말뿐인거죠.
예를들면 다음에 우리 터키가자.
(친구는 터키를 갈애가 아님)
제얼굴의 기미를 보더니
다음에 피부과가서 우리 기미 없애자
(친구는 기미도없고 피부과를 갈애가아님)
너희부모님 찾아뵙고 밥사드리러 가야겠다
(정작 자기부모도 케어하기도 벅참)
다음에 근사차게 차려입고 호텔가서 밥먹자
(근사한옷 살 애가 아님. 다소 비현실적)
매사가 그래요. 친구야 너를 사랑하고 어쩌고 ~~~
행동은 늘 바쁘다고 시간한번 내기도 힘든것같은데
말은 청산유수.
그냥 희망사항인가요?